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견적 항목별 완전 분석

목차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어디에 얼마가 들까? 견적 항목별로 뜯어보기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홈페이지 리뉴얼 견적, 왜 업체마다 금액이 다를까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은 결국 "사람이 몇 시간을 쓰느냐"의 합계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소프트웨어 자체가 무료이기 때문에, 견적서에 적히는 금액의 대부분은 기획자·디자이너·퍼블리셔·개발자의 투입 시간(공수)에 단가를 곱한 값이죠. 같은 사이트를 두고 업체마다 견적이 두 배 이상 벌어지는 이유는, 각 항목을 어느 깊이까지 작업하느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건비 기준점부터 확인해 두면 견적서를 읽기가 쉬워집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025년 12월 공표한 2026년 적용 SW기술자 평균임금은 일평균 41만 4,762원으로, 월 20.5일 근무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직무별로는 응용SW개발자가 월 775만 원, IT기획자가 월 1,185만 원 수준입니다(출처: KOSA, 아이티데일리 2025-12-23 보도). 이 임금에는 기본급뿐 아니라 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4대 보험 사업자 부담분이 포함되어 있어, 업체가 실제로 부담하는 인건비에 가깝습니다.

이 숫자를 견적서에 대입해 보면 감이 옵니다. 개발자 한 명이 열흘을 쓰는 기능이면 인건비만 400만 원 안팎이고, 여기에 기획·검수·관리 비용이 얹힙니다. 반대로 "기능 개발 50만 원"이라고 적힌 견적이 있다면 하루 남짓한 작업, 즉 플러그인 설치와 설정 수준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견적서는 대체로 아래 7개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견적 항목하는 일비용이 갈리는 변수
기획사이트맵·요구사항 정의·와이어프레임결정해야 할 사항의 수, 이해관계자 수
디자인시안 제작·반응형 화면 설계템플릿 활용 여부, 시안·수정 횟수
퍼블리싱·구축시안을 실제 워드프레스 화면으로 구현페이지 수, 반응형 분기, 접근성·성능 기준
기능 개발폼·게시판·회원·연동 등플러그인으로 되는가, 코드를 짜야 하는가
콘텐츠 이관기존 글·이미지·게시판 옮기기데이터 양, 원본 솔루션, URL 변경 여부
호스팅·도메인·SSL사이트가 올라갈 서버트래픽, 관리형 여부, 국내외 위치
유지보수업데이트·백업·보안·장애 대응대응 범위, 응답 시간, 월 정액 여부

워드프레스라는 선택 자체는 비용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합니다. W3Techs 집계(2026년 9월 14일 기준)에 따르면 워드프레스는 전체 웹사이트의 40.3%,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쓰는 사이트의 58.8%에서 사용됩니다.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검증된 테마·플러그인이 많고, 작업할 수 있는 인력 풀이 넓다는 뜻이며, 이는 곧 특정 업체에 묶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획 비용: 페이지 수보다 '결정의 수'가 좌우한다

기획 비용은 페이지가 몇 장인지보다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지"를 몇 번 결정해야 하는지에 비례합니다. 10페이지짜리 사이트라도 부서마다 요구가 다르고 담당자가 셋이면, 30페이지짜리 단순 소개 사이트보다 기획 공수가 더 들 수 있습니다.

기획 단계의 산출물은 보통 세 가지입니다. 사이트맵(메뉴 구조), 요구사항 정의서(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와이어프레임(각 페이지의 뼈대 화면)이죠. 이 세 가지가 문서로 확정되어야 디자인과 개발이 같은 그림을 보고 움직입니다. 견적서에 "기획" 한 줄만 있고 산출물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어디까지 해 주는지 계약 전에 문서로 받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리뉴얼이 신규 제작과 다른 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기존 사이트를 분석하는 시간이 추가로 들기 때문입니다. 어떤 페이지에 방문이 몰리는지, 어떤 메뉴가 사실상 쓰이지 않는지, 검색엔진에서 어떤 페이지가 유입을 만들고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고 구조를 새로 짜면, 오픈 직후 검색 유입이 빠지는 일이 생깁니다. 이 분석 작업은 견적서에 "현황 분석" 또는 "기존 사이트 진단"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며, 없으면 이관 단계에서 문제가 터집니다.

다국어 사이트는 기획 비용이 언어 수에 비례해 늘지는 않지만, 언어별로 메뉴 구조가 달라지는 경우(예: 해외용은 제품 중심, 국내용은 서비스 중심)에는 사실상 두 사이트를 기획하는 셈이 됩니다.

디자인 비용: 템플릿 커스터마이징과 맞춤 디자인의 차이

디자인 비용을 가르는 첫 번째 기준은 "기존 템플릿을 손보느냐, 백지에서 그리느냐"입니다. 워드프레스는 테마와 페이지 빌더의 템플릿이 풍부해서, 검증된 레이아웃을 골라 색·서체·이미지를 회사에 맞게 바꾸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이 방식은 시안 제작 시간이 짧아 비용이 낮은 대신, 경쟁사와 비슷한 인상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맞춤 디자인은 메인 페이지와 서브 페이지 유형별로 시안을 새로 그립니다. 비용은 "시안 몇 종 × 수정 몇 회"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적서에서 반드시 확인할 항목이 이 수정 횟수입니다. 수정 2회 포함인지, 무제한인지, 3회부터는 회당 얼마인지에 따라 최종 비용이 크게 달라지죠.

반응형 설계도 디자인 비용에 들어갑니다. PC·태블릿·모바일 세 가지 화면 폭에서 어떻게 배치가 바뀌는지를 시안 단계에서 정해 두지 않으면, 퍼블리싱 단계에서 다시 디자인을 요청하는 왕복이 발생합니다. 견적서에 "모바일 시안 별도"라고 적혀 있다면 반응형 작업이 기본 포함이 아니라는 뜻이므로 금액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폰트와 이미지의 사용권도 디자인 항목의 숨은 비용입니다. 상업용 홈페이지에 쓰는 서체와 사진은 저작권 사용 조건이 각각 다르며, 무료로 표기된 자료도 상업적 이용·재배포 조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견적서에 라이선스 비용이 없다면 어떤 자료를 어떤 조건으로 쓰는지 별도로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오픈 뒤에 저작권 문제로 이미지를 교체하는 비용이 처음 라이선스 비용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퍼블리싱·구축 비용: 화면을 실제로 만드는 단계

퍼블리싱은 확정된 디자인 시안을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움직이는 화면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테마를 직접 코딩하는 방식과 페이지 빌더(엘레멘터 등)로 조립하는 방식으로 나뉘며, 후자가 페이지당 공수가 적어 비용이 낮고 오픈 뒤 담당자가 직접 수정하기도 쉽습니다.

퍼블리싱 비용은 페이지 수와 "페이지 유형 수"를 함께 봅니다. 회사소개·제품목록·제품상세·게시판·문의처럼 유형이 다르면 각각 템플릿을 만들어야 하지만, 같은 유형의 페이지 20장은 템플릿 하나에 내용만 바꾸는 작업이므로 장당 비용이 크게 떨어집니다. 견적서에 "페이지 30장"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유형 수를 다시 물어보는 것이 정확한 비교의 시작입니다.

여기서 비용이 갈리는 기준이 세 가지 있습니다.

반응형 검수 범위 — 어떤 기기와 브라우저까지 확인하고 넘기는지

웹 접근성 준수 수준 —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1)을 어디까지 반영하는지

성능 기준 — 이미지 최적화·캐시 설정·불필요한 스크립트 제거를 구축 범위에 넣는지

웹 접근성은 공공기관·공기업 사이트라면 사실상 필수이고, 민간 기업도 인증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안내에 따르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근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3개 인증기관이 KWCAG 2.1 기준으로 심사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인증 심사 수수료는 사이트 규모에 따라 인증기관이 별도로 산정하므로, 접근성 인증이 목표라면 구축 비용과 별개로 이 수수료와 매년 갱신 비용까지 계획에 넣어야 합니다.

성능은 리뉴얼 견적에서 자주 빠지는 항목입니다. 화면이 예쁘게 나와도 모바일에서 4~5초씩 걸리면 검색 순위와 이탈률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이미지 압축·차세대 포맷 변환·캐시 플러그인 설정·서체 경량화 같은 작업이 "구축 완료" 기준에 포함되는지, 아니면 유지보수 항목으로 넘어가는지를 계약 전에 확인해 두세요.

기능 개발 비용: 플러그인으로 해결되는가, 코드를 짜야 하는가

기능 개발 비용은 세 단계로 나뉘고,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금액이 10배 이상 차이 납니다. 첫째 플러그인 설치와 기본 설정으로 끝나는 기능, 둘째 플러그인을 조합하고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는 기능, 셋째 플러그인이 없어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맞춤 기능입니다.

단계예시공수 규모
플러그인 설치·설정문의 폼, 기본 게시판, SEO 메타 입력, 다국어 전환시간~반나절 단위
조합·연동폼 접수 시 문자·이메일 알림, 회원 등급별 콘텐츠 공개, 외부 예약 시스템 연결일 단위
맞춤 개발ERP·재고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 자체 계산기·진단 도구, 특수한 검색·필터주 단위

견적서에 "게시판 개발 150만 원"처럼 적혀 있다면 어느 단계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같은 이름의 항목이 업체 A에서는 플러그인 설정이고 업체 B에서는 맞춤 개발일 수 있는데, 둘의 결과물이 다르므로 금액만으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맞춤 개발이 필요할 때는 "누가 소스를 갖는가"를 계약서에 적어 두는 게 좋습니다. 워드프레스 코어와 공식 저장소의 테마·플러그인은 GPL 라이선스로 배포되어 자유롭게 수정·재배포할 수 있지만, 업체가 별도로 만든 플러그인은 계약에 따라 소유권이 달라집니다. 유지보수 업체를 나중에 바꿀 때 소스가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플러그인 수를 줄이는 것도 비용 관리 방법입니다. 플러그인 하나가 추가될 때마다 업데이트 관리 대상이 하나 늘고, 서로 충돌해 화면이 깨지는 원인도 늘어납니다. 기능 요구를 정리할 때 "있으면 좋은 것"과 "없으면 안 되는 것"을 구분해 두면, 개발 비용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까지 함께 내려갑니다.

콘텐츠 이관 비용: 리뉴얼 견적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항목

콘텐츠 이관은 리뉴얼 견적에서 누락되거나 과소 산정되는 대표 항목입니다. 신규 제작에는 없는 작업이라 업체가 습관적으로 빼기도 하고, 고객 쪽에서도 "옮기기만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죠. 실제로는 게시글 수천 건, 첨부파일, 이미지, 카테고리, 회원 정보가 얽혀 있어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립니다.

이관 비용을 결정하는 변수는 세 가지입니다. 데이터의 양, 원본 솔루션의 종류, 그리고 URL을 바꾸느냐입니다. 기존 사이트가 워드프레스라면 표준 내보내기·가져오기로 상당 부분 자동화되지만, 그누보드·XE·자체 개발 솔루션이라면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분석해 변환 스크립트를 짜야 합니다. 한글 슬러그(주소)가 인코딩되어 있거나 첨부파일이 로그인 쿠키에 묶여 있는 경우처럼, 원본 솔루션 특유의 함정을 겪어 본 업체와 아닌 업체의 견적이 달라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URL 변경은 검색 순위와 직결됩니다. 구글 검색 센터 문서는 URL이 바뀌는 사이트 이전 시 서버 측 영구 리디렉션(301 등)을 사용하고, 리디렉션 체인은 3개 이하로 유지하며, 리디렉션을 최소 1년 이상 남겨 둘 것을 권고합니다. 옛 주소와 새 주소를 1:1로 매핑한 표를 만들고 이를 서버에 적용하는 작업이 "리디렉션 설정"이라는 항목으로 견적서에 있어야 하고, 없다면 오픈 뒤 검색 유입이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네이버 쪽도 챙겨야 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새 사이트맵을 제출하고 수집 요청을 하는 작업은 구글과 별개로 필요합니다. 국내 기업 사이트는 네이버 유입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아, 이 작업이 빠지면 리뉴얼 후 한동안 문의가 줄었다는 상담이 실제로 들어옵니다.

콘텐츠를 "새로 쓰는" 비용은 이관과 별도입니다. 리뉴얼을 계기로 회사소개 문구·제품 설명을 다시 쓰고 사진을 새로 촬영한다면 카피라이팅·촬영 항목이 추가됩니다. 원고를 고객이 직접 준비하는 조건이라면 견적은 낮아지지만, 원고가 늦어져 일정 전체가 밀리는 사례가 가장 흔한 지연 원인이라는 점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호스팅·도메인·SSL: 매년 나가는 고정비

호스팅·도메인·SSL 인증서는 제작비와 달리 매년 반복해서 나가는 비용입니다. 견적서에 "1년 무료 제공"으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2년 차부터 얼마인지, 계약 해지 시 데이터를 어떤 형태로 넘겨받는지를 처음에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워드프레스 공식 권장 사양은 PHP 8.3 이상, MariaDB 10.11 이상 또는 MySQL 8.0 이상이며, HTTPS는 모든 설치에 필수로 안내됩니다(WordPress.org 요구사항 문서). 오래된 공유 호스팅은 PHP 버전이 낮아 최신 워드프레스와 플러그인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리뉴얼과 동시에 호스팅을 옮기는 결정이 흔합니다.

호스팅 유형특징비용 성격
공유 호스팅여러 사이트가 서버 하나를 나눠 씀월 요금 낮음, 트래픽·속도 제한
관리형 클라우드서버 관리·백업·보안 패치를 호스팅사가 대행월 요금 중간, 관리 인력 절감
전용·자체 서버서버 전체를 단독 사용, 직접 운영월 요금 높음, 운영 인력 필요

SSL 인증서는 무료 인증서를 자동 발급·갱신해 주는 호스팅이 일반화되어, 인증서 자체 비용보다는 갱신 실패 시 대응 여부가 실질적인 비용 요소입니다. 인증서가 만료되면 브라우저가 경고를 띄워 방문자가 바로 이탈하기 때문에, 갱신을 누가 책임지는지 유지보수 범위에 명시하는 게 좋습니다.

도메인은 소유자 명의를 반드시 회사로 해 두세요. 제작 업체 명의로 등록된 도메인은 업체와 관계가 끊겼을 때 사이트를 통째로 잃는 원인이 됩니다. 도메인 등록비는 연 단위로 크지 않지만, 명의 문제는 비용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손실을 만듭니다.

유지보수 비용: 오픈 후에도 비용이 끝나지 않는 이유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유지보수 비용은 "고장 나면 고치는 비용"이 아니라 "고장 나지 않게 하는 비용"입니다. 코어·테마·플러그인 업데이트, 정기 백업, 보안 점검, 장애 시 복구가 기본 범위이고, 여기에 콘텐츠 수정 대행이나 속도 관리가 더해지면 월 정액 금액이 올라갑니다.

업데이트는 특히 비용과 직결됩니다. 워드프레스와 플러그인은 보안 취약점이 발견될 때마다 새 버전이 나오는데, 업데이트를 미루면 해킹 위험이 커지고, 반대로 확인 없이 업데이트하면 플러그인 충돌로 화면이 깨지기도 합니다. 유지보수 계약에 "업데이트 전 백업 → 적용 → 화면 검증"이 절차로 들어 있는지가 업체의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하자보수 기간과 유지보수 계약은 다른 개념입니다.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60조는 국가기관 등과 체결한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산출물 인도일부터 1년 이내 발생한 하자의 담보책임을 규정합니다. 민간 계약에는 이 조항이 자동 적용되지 않으므로, 계약서에 하자보수 기간과 범위(제작 결함만인지, 플러그인 업데이트로 생긴 문제까지인지)를 직접 적어야 분쟁이 줄어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 12월 배포한 SW 분야 표준계약서 6종은 이런 조항의 참고 틀로 쓸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 견적을 비교할 때는 월 금액보다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건당 과금인지"를 봐야 합니다. 월 정액이 낮아도 텍스트 수정 한 건에 별도 비용이 붙는 구조라면, 수정 요청이 잦은 회사는 결과적으로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견적 비교 체크리스트

여러 업체의 홈페이지 리뉴얼 견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때는 총액이 아니라 항목별 범위를 맞춰야 합니다. 아래 항목을 각 견적서에서 찾아 빈칸을 채우면, 금액 차이가 "작업 범위 차이"인지 "단가 차이"인지 드러납니다.

기획 산출물이 사이트맵·요구사항 정의서·와이어프레임까지 포함되는가

기존 사이트 현황 분석(방문 데이터·검색 유입 페이지)이 들어 있는가

디자인은 템플릿 기반인가 맞춤인가, 시안 종 수와 수정 횟수는 몇 회인가

반응형(모바일·태블릿)이 기본 포함인가, 별도 항목인가

페이지 수와 함께 페이지 유형 수가 적혀 있는가

기능 항목마다 플러그인 설정·연동·맞춤 개발 중 어느 단계인지 명시되어 있는가

맞춤 개발 소스의 소유권과 인수 조건이 계약서에 있는가

콘텐츠 이관 범위(게시글·첨부파일·회원)와 리디렉션 설정이 포함되는가

호스팅 2년 차 비용, 도메인 명의, SSL 갱신 책임이 적혀 있는가

하자보수 기간·범위와 유지보수 월 정액의 포함 항목이 구분되어 있는가

성능 최적화(이미지·캐시·서체)와 접근성 수준이 "구축 완료" 기준에 들어 있는가

체크리스트에서 빈칸이 많은 견적서일수록 낮은 금액이 나오기 쉽습니다. 빠진 항목은 계약 후 추가 비용으로 돌아오거나, 아예 수행되지 않은 채 오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핵심 정리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은 기획·디자인·퍼블리싱·기능 개발·콘텐츠 이관·호스팅·유지보수 7개 항목의 합이며, 각 항목의 금액은 투입 인력의 시간에 2026년 기준 일평균 41만 원대의 SW기술자 임금을 곱한 값에 가깝습니다. 견적이 갈리는 지점은 템플릿이냐 맞춤이냐, 플러그인 설정이냐 코드 개발이냐, 이관과 리디렉션을 포함하느냐의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총액이 아니라 항목별 범위를 같은 기준으로 맞춘 뒤 비교해야 실제 차이가 보이고, 호스팅·유지보수처럼 매년 반복되는 비용과 도메인 명의·소스 소유권 같은 계약 조건까지 함께 봐야 리뉴얼 이후의 비용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F.A.Q

부가세는 따로 계산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제작 견적서는 부가가치세 10%를 별도로 표기합니다. 견적서 하단에 "VAT 별도" 또는 "VAT 포함"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표기가 없으면 계약 전에 서면으로 확정해야 합니다. 여러 업체를 비교할 때 한쪽만 부가세 포함 금액이면 실제 차이가 10%만큼 왜곡됩니다.

지금 쓰는 사이트가 다른 솔루션으로 만들어졌어도 옮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그누보드·XE·자체 개발 솔루션도 데이터베이스에서 게시글·첨부파일·카테고리를 추출해 워드프레스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본 구조를 분석하고 변환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공수가 추가되므로, 워드프레스 간 이관보다 비용과 기간이 늘어나며 견적서에 원본 솔루션명이 명시되어야 정확한 금액이 나옵니다.

착수금·중도금·잔금은 보통 어떻게 나누나요?

계약 시 착수금, 디자인 확정 또는 개발 완료 시 중도금, 오픈 검수 후 잔금의 3단계로 나누는 계약이 일반적입니다. 비율은 업체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서에 각 단계의 지급 조건과 "완료"의 기준(예: 시안 승인 서면 확인)을 함께 적어야 합니다. 잔금 지급 조건이 모호하면 오픈 시점을 두고 분쟁이 생기기 쉽습니다.

처음 받은 금액보다 최종 청구액이 늘어나는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원인은 진행 도중의 범위 추가입니다. 시안 확정 뒤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개발 중에 "이 기능도 넣어 달라"는 요청이 쌓이면 항목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고객 측 원고·이미지 준비 지연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발생하는 관리 비용이며, 두 경우 모두 변경 요청을 서면으로 남기고 금액을 그때그때 확정하면 최종 청구액의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리뉴얼 도중 기존 사이트는 계속 운영되나요?

계속 운영됩니다. 새 사이트는 별도의 개발 서버나 임시 주소에서 만들어지고, 검수가 끝난 시점에 도메인 연결을 새 서버로 바꾸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전환 직후에는 DNS 반영 시간 동안 일부 방문자가 옛 사이트를 볼 수 있으므로, 전환 시각을 방문이 적은 시간대로 잡고 옛 사이트를 며칠간 유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자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 – https://www.sw.or.kr/site/sw/ex/board/List.do?cbIdx=304

아이티데일리 「SW기술자 일평균 임금 41만 4,762원…개발보다 '기획·관리' 부각」(2025-12-23)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7042

W3Techs, Usage statistics and market share of WordPress – https://w3techs.com/technologies/details/cm-wordpress

WordPress.org, Requirements(권장 서버 사양) – https://wordpress.org/about/requirements/

Google Search Central, How to move a site(URL 변경을 동반한 사이트 이전) –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crawling-indexing/site-move-with-url-changes

문화체육관광부, 웹 접근성 품질마크 운영정책 – https://www.mcst.go.kr/site/s_etc/webAccess/accessibility.jsp

국가법령정보센터,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60조(소프트웨어사업의 하자담보책임) – https://www.law.go.kr/법령/소프트웨어진흥법/제60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분야 표준계약서 6종 배포 안내 –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Pid=122&mId=123&bbsSeqNo=96&nttSeqNo=317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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